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6일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웰니스 콘텐츠를 연계한 융·복합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석모도 의료․웰니스 콘텐츠 상품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나은병원 등 12개 인천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석모도 수목원 내 ‘조류테마로드’를 거쳐 보문사까지 트레킹과 석모도 미네랄 온천체험으로 진행됐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석모도는 대한민국 3대 관음사찰인 보문사, 갯벌체험과 주변 경관이 뛰어난 민머루해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수목원, 최근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특히 석모도 미네랄 온천수는 다량의 미네랄성분이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피부개선은 물론 피부에 쉽게 흡수돼 미용, 보습과 함께 혈액순환을 돕고 관절염, 근육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러한 팸투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실무협의회의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 웰니스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해 의료관광분야의 최신 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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