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 프로그램에 4개 초등학교가 합류한다.
대구 남구청은 2007년 4월부터 남구 소재 미군부대를 활용한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앞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중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영어학습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앞산캠프에는 올 2월까지 모두 24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1개교가 합류,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초등학교 4개교로 확대했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매주 수요일 주1회,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미군부대에서의 다양한 생활영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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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