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쌀과 일반쌀 혼입 방지로 함평쌀 이미지 제고 기대
친환경 쌀과 일반 쌀의 혼입을 방지해 함평산 친환경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기계 공동이용률을 높여 농가부담을 덜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대상은 벼 재배면적 10ha이상인 친환경농업단지로, 단지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단가 1천2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50%(600만원)까지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상사업비 8천만원 중 7천200만원을 곡물건조기 12대에 투입하기로 했다.
나머지 800만원은 친환경 표식깃발 1만개를 제작, 배부해 친환경인증 취소면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환동 군 친환경담당은 “함평산 친환경 쌀 브랜드 관리와 농가부담 해소를 위해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유기농 900ha, 무농약 1232ha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2천132ha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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