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일부터 6월16일까지 어린이와 학부모, 어르신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13개교, 학생, 학부모 1161명과 달서·성서 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안전생활실천연합,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실의 전문 강사가 지역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교통법규, 안전한 보행방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VISION330 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대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과 배려운전 캠페인, 교통안전 의식함양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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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