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가 10일 오전 경주에서 열린 경주이씨 표암공 향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늘푸른한국당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인 이재오 대표는 10일 오전 경주 이씨 시조 표암공 향사에 초헌관으로 참석, 제례를 봉행했다.
이 대표는 경주이씨의 분파인 재령이씨로 같은 문중이다. ‘표암공 향사’는 경주이씨 시조 알평공에 대해 전국에서 문중들이 모여 제사를 드리는 연례행사다.
한편, 이재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선은 박근혜로 대표되는 무능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집권의 시대를 분권의 시대로 바꾸는 선거다“면서, ”촛불은 평화적으로 구 체제를 무너뜨리고 새 체제를 예고하는 시민혁명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노벨평화상적 성격을 갖고 있고 1년 안에 이것을 완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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