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제공
[일요신문] 원더걸스 예은이 기획사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아메바컬쳐 측은 “2017년 4월 7일자로 원더걸스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예은은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그리고 핫펠트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많은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면서 “아메바컬쳐 11년 만의 첫 여성 아티스트인 핫펠트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의 힙합 뮤지션이 대거 소속돼 있는 국내 힙합 레이블이다.
한편 예은은 지난 2월 원더걸스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솔로로 전향했으며, 아메바컬쳐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