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11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사업소의 교육정보화업무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추진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저작권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작권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저작권교육과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결과에 따른 치유서비스 절차를 함께 교육했다.
김태민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활성화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효과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해 미래교실 구축, 정보화기기 보급과 교원연수, 교사 및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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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