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주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와 함께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119 긴급출동 길 양보`를 주제로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우내 움추렸던 몸이 봄철 야외 나들이로 이어지면서 우려되는 행락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산불로 번지는 만큼 초기 신속한 진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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