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린이체험전‘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 봄, 여름, 가을, 겨울’전을 12일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24절기와 기후, 재미난 날씨 이야기들을 다양한 영상과 체험 교구 등을 통해 풀어내는 전시로 유성구 도안동 대전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24절기와 기상현상에 대해 쉽고 재미난 방식으로 그 이해를 돕고, 우리의 세시풍속과 계절과 관련된 다양한 민속유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24절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현상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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