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실시된 이번 선거 개표결과 ‘나’선거구의 안종혁 당선자는 선거인 수 7만1396명 중 613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902표(31.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유창영(자유한국당)과 도병국(바른정당), 윤종호(무소속) 후보는 각각 1580표와 1350표, 1248표를 득표했다.
안종혁
‘마’선거구에서 출마한 방성민 당선자는 4만9598명의 유권자 중 9233명이 투표, 2928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최장온(2850표), 자유한국당 김철환(1757표), 국민의당 김동석(1643표)을 후보를 앞서며 당선됐다.
방성민
7만9166명의 선거인 수를 보유한 ‘바’선거구에서는 정병인 후보가 7956명의 유권자 중 2845표를 얻어 2590표를 얻은 무소속의 육종영 후보와 국민의당 강방식(1451표), 박영희(1015표)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병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천안지역 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보궐선거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20만160명 중 2만3319명이 참가(지난 7, 8일 사전투표 포함)해 11.7%(사전투표 1.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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