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검솜씨를 자랑하는 <킬 빌>의 여전사 우마 서먼(33)이 복수의 칼을 뽑아 든 것일까. 남편인 에단 호크가 가정을 버린 채 바람이 나버리자 즉각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서먼이 최근 보란 듯이 다시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백만장자 호텔리어인 앙드레 발라즈.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한 호텔 ‘샤또 말몽트’의 소유주인 발라즈는 핸섬한 외모로 뭇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뉴욕 사교계의 왕자. 게다가 잘생긴 외모 덕분에 최근 샤넬 향수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어 더욱 주가가 치솟고 있다. 조만간 이혼할 것이 뻔한 할리우드 최고 미녀 스타와 올 초 이혼한 후 아직 혼자인 잘생긴 백만장자가 사랑에 빠졌다면 충분히 화제가 되고도 남을 터. 하지만 당사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어 또 하나의 ‘세기의 커플’이 탄생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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