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13일 오전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리더스 평생대학원’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홍의락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대구과학대학교 박준 총장 등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 보고, 환영사, 격려사, 교수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구민에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 해 오던 북구 여성행복 아카데미에서 소외된 남성을 포함한 전 구민으로 교육대상의 폭을 넓혔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육내용으로 이루어졌다는 차이점이 큰 몫을 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제 막 첫 단추가 채워진 행복 북구 리더스 평생 대학원이 명실상부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머지 단추들을 하나하나 함께 채워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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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