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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대 센터장에 이병우(사진) 현 센터장 연임이 확정됐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이병우 현 센터장을 제2대 센터장으로 추천하기로 의결하고, 1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최종 승인했다. 임기는 3년이다.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센터장 공모에는 9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2명이 추천후보로 선정됐고, 이사회의 결정으로 이병우 센터장을 추천키로 의결했다.
이병우 센터장의 업무추진력,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및 논리성, 창의력, 의지력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우 센터장은 “올해는 센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시기”라며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지역 농수산물 명품화, 무역존을 통한 원스톱 해외수출지원, 그리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활성화를 위한 고용존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충남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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