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시카고 타자기’
14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3회에서 유아인은 슬럼프에 빠진 채 사고까지 당하게 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손을 내민 사람은 임수정(전설)이었다.
임수정은 자신의 아버지 산장에 유아인을 데려가 돌봤다.
날을 세우던 유아인은 홀로 산장에서 이것저것을 살펴보다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책 속에 있던 사진은 과거 자신이었는데 이를 본 유아인은 임수정과의 만남을 기억해냈다.
산길을 걸어 임수정을 찾아간 유아인은 발을 헛딛여 넘어지려는 그녀를 발견했다.
아슬아슬하게 임수정을 붙잡은 유아인은 툴툴 거리면서도 “지난 번 일은 미안했고 이번 일은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아인은 “아우 닭살 돋아. 이런 말 잘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