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빛나라 은수’ 캡쳐
14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98회에서 김동준은 박하나(김빛나) 무죄 축하 파티를 위해 장모님댁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때 배슬기가 찾아와 “박형식씨 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렀다.
김동준은 “어디서 낯 익은 목소리가 들린다”며 문을 열었고 누나임을 알고 크게 놀랐다.
배슬기는 “사랑에 빠진 게 저 사람이냐”는 김동준 물음에 쿨하게 인정했다.
김동준은 임지규를 보내고 누나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배슬기는 “난 네 연애사, 결혼사 관섭 안 했다. 폭탄 터트리기 전에 말하지마”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김동준은 “괜찮은 사람인거 아는데. 좋아 모른 척 할게. 대신 엄마가 찬성하면 찬성이고 반대하면 반대할거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