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미국대통령 내외 | ||
▲바퀴 : 시속 65마일로 주행할 수 있는 바퀴는 강철림과 방탄용 케블라 섬유 타이어로 제작되었다. 이 타이어는 펑크가 나거나 총에 맞아 구멍이 나더라도 고속주행할 수 있다.
▲창문과 좌석 : 방탄유리는 두말하면 잔소리. 미사일도 막아낼 정도로 강력하고 탄탄하다. 또한 물체가 발산하는 열에너지를 적외선 카메라로 읽은 뒤 이미지를 자동차 앞유리에 투사해 보여준다. 불빛이 하나도 없더라도 안전 운전을 보장한다. 엽총과 최루가스, 권총도 구비되어 있다. 의자 옆에는 대통령 전용 마시지 쿠션의자도 있다.
▲몸체 : 12.7cm의 두꺼운 군용 강철로 만들어진 몸체는 추진로케트와 수류탄을 견딜 정도로 단단하다. 또한 내부에는 비상시에 대비해 수혈할 수 있는 혈액을 싣고 있다.
▲연료 탱크 : 연료가 폭발하거나 직접 타격을 받지 못하도록 비활성 발포체 연료가 채워져 있다.
▲엔진 : 공식적으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SUV로 분류되지만, 최상의 조건을 위해 개조되었다.
▲트렁크 : 5개의 외부 안테나가 달려 있으며, 펜타곤의 위성추적장치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 또한 항상 산소마스크와 소방 장비를 싣고 있다.
▲인테리어 : 내부는 화학테러에 대비해 철저하게 밀폐되어 있다.
▲번호판 : 미대통령이 타는 차의 번호판은 ‘USA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