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5일 오전 8시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10년)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병원장과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기념사를 통해 구정회 이사장은 “하루 중 진실한 시간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창조하는 시간이, 그리고 상대를 사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우리의 행복을 결정하고, 세상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 행복의 에너지를 극대하기 위해서는 개원하는 첫날의 마음가짐으로 매순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면적으로 나를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게 창조하고 타인을 사랑할 때다”라고 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개원 1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간 본관 1층 로비 벽면에 병원의 연혁과 주요 활동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시민들을 위한 공개건강강좌 및 원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한 개원기념 음악회 등도 개최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