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래 부르는 건 지겨워요. 아무래도 패션 사업으로 관심을 돌려야 할 것 같아요”라며 ‘은퇴’를 선언한 것.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01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빅토리아 베컴>은 5만 장밖에 팔리지 않는 등 팬들로부터 외면당했으며, 최근에는 부부간 금실을 위해 3백만달러(약 34억원) 규모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포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의 다음 목표는? “스텔라 매카트니처럼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하고 싶어요”라는 것이 빅토리아의 야심찬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