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문재인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새로운 교육정책위원회가 전국 초·중학교의 필요한 수업에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1수업 2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가 실시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고 신규교원 임용이 늘어나게 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는 것이 문 후보 측의 설명이다.
보조교사로는 정교사인 학습지원 전문교사, 기간제 교사, 시간강사, 임용시험 합격 후 대기자, 교대와 사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등을 활용 한다는 방안이다.
시범 사업 기간에는 강사, 예비교사 등을 중심으로 보조교사를 배치, 연간 70억 이내에서 사업이 가능(주당 14시간, 26주 기준, 교사 1천명 × 연 620만원 = 62억)하다고 판단했다.수학과 같이 학력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교과부터 중점적으로 배치 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 측은 안철수 후보가 5-5-2제로의 학제개편과 만5세 초등학교 입학을 주장했지만 학제개편은 시범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 역대 정권에서도 학제개편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막대한 비용과 불투명한 효과로 인해 검토했다가 접었던 것이 부지기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1수업 2교사제는 아이들에게 1: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에 적합 하다는 주장이다.
또 한 수업에 상이한 전공의 2명의 교사를 배치할 수도 있어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기반이 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과정 중심으로의 평가 방식 전환 등 근원적 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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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