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동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주민들을 위한 ‘혁신도시 맞춤형 전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교육 문화 시설이 부족한 혁신도시에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동반이주 가족에게 교육문화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혁신도시 이주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조기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한국가스공사 임직원 대상 ‘부동산 경·공매 실무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영어회화, 우쿨렐레, 필라테스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에는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
맞춤형 전문강좌는 수강자들이 희망 강좌, 교육 시간, 교육 장소 등을 직접 선택하는 강좌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가족) 및 주민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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