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9일 여울초 강당에서 제5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발명활동과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주위의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것을 제작하고 발명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총 192편의 작품계획서를 심사해 29개 학교, 73편의 작품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발명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시교육청은 대회를 통과한 작품들 중 우수작 3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고 전국대회를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학생들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