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98회에서 왕지혜는 강은탁이 변호사를 써 김명수(은장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회사에서 강은탁을 만난 왕지혜는 “헤어졌으면 손을 떼야죠. 이런 개인적인 얘기 하는 것도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은탁은 “이건 싫어도 그만 둘 수 없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한채린)와 개발팀 팀원들은 한 자리에서 식사하게 됐다.
공현주는 왕지혜와 팀원들에게 은근슬쩍 강은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강은탁은 “회사 사람들에게 안 들키게 조심해달라”고 경고했고 분위기가 흐려지려하자 공현주는 “계약연애인 것 안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