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을 개발한 곳은 일본 삿포로시의 라프스 주식회사. 2년 전 ‘분신 마스코트’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월 완성을 보았다.
마스코트의 종류는 총 열한 가지. 복을 부르는 고양이 시리즈(5색), 곱슬곱슬한 파마머리가 매력포인트인 아프로머리 스타일(3색), 양 시리즈(2색), 손오공(1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희망하는 스타일이 따로 있을 경우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제작도 가능하다.
3cm의 아담한 크기의 분신 마스코트 모델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고, 약간 크게 디자인된 얼굴 부분에 특수 가공된 본인의 얼굴 사진을 넣기만 하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신만의 마스코트가 완성된다!
얼굴에 넣을 사진은 즉석에서 찍은 스티커사진이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도 가능하다. 완성품이 나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5분가량.
라프스사는 가까운 시일 안에 왕과 왕비, 레이서, 레이싱걸 등 더 다양한 마스코트들을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 관련사이트: http://www.sponichi.co.jp/ad/bunshin/index.html
·라프스 본사 (81)011-616-1818 ·간토 지사 (81)048-650-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