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6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대상(大賞)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시정 주요사업 중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와 보조금 지원업무에 대한 8개 분야 56개 주요사업의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로 계양구가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인천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평가결과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민안전분야 추진실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승용차 선택요일제 활성화 ▲택시지도단속 업무 ▲시내버스 노선조정 ▲건축행정 건실화 ▲산림(도시 숲 관리) 행정 ▲환경행정 업무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생활체육 진흥사업 운영 ▲자연재난 대비 및 관리 등 13개 사업에서 1위, 반부패·청렴시책 등 11개 사업에서 2위, 자치법규 정비 추진 등 9개 사업에서 3위로 평가되는 성과를 거둬 구정업무 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행정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교통 분야 10개 시책 중에서 5개 시책 1위,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7개 시책 중 3개 시책에서 1위, 보건위생 분야에서는 총 4개 시책 중 4개가 모두 순위에 드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201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대상)에 이어 2년간 우수기관으로, 그리고 다시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계양구 행정이 구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계양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킨텍스 ‘한국-인도 경제 협력 기폭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