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울진군체육회는 오는 28일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군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선수 239명, 임원 161명 등 총 400명 선수단을 출전시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각 종목별 가맹단체에서 최선을 다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체육회에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테니스, 탁구, 볼링, 배드민턴 종목 등을 우승이 가능한 종목으로 꼽고 있으며 육상, 씨름, 농구, 레슬링 등에서 선전해 준다면 목표 달성은 무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겨울 통계훈련 기간 동안 우수선수육성 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운영하여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강화훈련에 매진한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축구, 테니스, 농구, 궁도, 골프 등 5개 종목에 대해 도민체전 사전경기가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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