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장내 미생물 환경과 다이어트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미생물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6년 미국 워싱턴대 제프리 고든 교수 연구팀이 `비만인 사람의 장내 세균 비율은 박테로이데테스(살 빠지는 균)보다 피르미쿠트(살 찌는 균) 계통군이 약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을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어 미국 아이오와대(UI) 미생물학 박사 존 커비 교수도 항정신성 약물 ‘리스페리돈’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는데 이는 리스페리돈이 장내 미생물 구성에 큰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내용을 한 의학저널에 실었다.
국내에서도 건강 프로그램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살찌는 미생물인 피르미쿠트를 투여한 흰 주가 2주 만에 몸무게가 두 배로 불어나 버리는 실험을 보도하며 사람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미생물에 따라 체중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운동을 하거나 먹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사람들은 장내 균총 비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체질개선을 이뤄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알게 된 것이다.
이제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장내미생물을 모르면 다이어트는 백전백패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살을 찌는 미생물(피르미쿠트)과 살을 빼는 미생물(박테로이데테스)의 균형을 찾는 것이 미생물다이어트의 핵심으로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이 함께 이뤄지면 더욱 좋다. 미생물을 이용한 신개념다이어트 닥터스S도 하루 한포 섭취를 통해 장내 균총 비율 확 바꿔 박테로이데테스(살 빼는 미생물)의 우점을 도와 뱃살을 집중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한다.
30년 전통의 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가 연구개발한 닥터스S는 일반적인 1단계설탕발효가 아니라 10단계 미생물 공서 배양발효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이로인해 살만 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유산균공급과 미생물대사산물까지 직접 공급해 건강하게 체질도 바꾸고 빠르게 살도 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닥터스S 관계자는 “아무리 노력을 해서 살을 빼도 장내환경 변화 없고 비만세균이 우점하고있다면 다시 찌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건강한S라인을 원한다면 하루 한포의 기적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점은 ‘닥터스S’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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