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리티셔츠’를 들고 있는 힐러리. |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상원의원(56)의 얼굴이 프린트된 일명 ‘힐러리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화제다.
루이뷔통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가 디자인한 이 티셔츠는 빨강색, 보라색, 갈색, 흰색 등의 면티에 힐러리의 얼굴이 팝아트풍으로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정치와 패션이 접목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의 숍과 힐러리의 홈페이지
(www.friendsofhillary.com)에서 55달러(약 6만4천원)와 60달러(약 7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약 1천 장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층과 노년층 모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힐러리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