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발전 위해 시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어류 등)의 넋 위로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동물보호법’ 및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5년 원내에 실험동물 위령비를 설치하고, 모든 동물실험(양서류, 파충류 포함)에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동물실험 연구자들의 동물 애호 및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 제도 해설 ▲실험동물의 복지와 동물실험의 윤리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과정에 엄격한 심의를 거치고, 부득이 희생된 실험동물의 수를 최소화하는 생명존중 연구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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