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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뉴시스 | ||
‘게스’의 모델이 된다는 것은 여성 모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꿀 정도로 모델들 사이에서는 ‘스타로 가는 지름길’로 통한다.
그도 그럴 것이 ‘게스’를 통해 굵직한 스타로 급부상한 스타만 이미 여러 명. 대표적인 예로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 에바 헤르지고바 등이 있으며, 드류 배리모어 역시 한때 ‘게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하지만 여태껏 풍만한 가슴과 육감적인 몸매의 모델을 기용했던 것과 달리 다소 빈약한 체형의 힐튼을 택한 것에 대해서 주위에서는 일종의 ‘모험’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 게다가 ‘워스트 드레서’로 뽑힐 만큼 일각에서는 힐튼의 패션 감각을 비하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게스’의 이번 선택이 옳은가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