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전일자리카페‘꿈터’의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대학가 및 시내권 등에 위치한 일반카페 중 전용면적 90㎡이상이면서, 일자리카페 컨설팅공간 조성을 위해 최소 15㎡이상의 공간 제공이 가능한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취업특강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스터디룸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정된 공간에 대해서는 대전일자리카페 조성을 위한 일자리카페 현판과 사인물을 비롯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 설치, 취업관련 도서비치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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