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서울시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서울로 7017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된 ‘서울로 7017 사진 공모전’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14점과 노숙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조세현 사진작가와 공동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희망프레임’ 수료자 작품 38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1960~70년대 서울역 일대 사진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서울역 고가도로와 그 일대를 추억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서울로 7017’에 대한 기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될 것”이라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서울로 7017’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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