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7년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산림을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해 시행

김해시의 숲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숲의 모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산림을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1차로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부터 6월까지 김해시민들이 즐겨 찾는 삼계근린공원과 분산성공원의 347ha면적에 대해 숲 가꾸기를 우선 시행한다.
 
김해시는 이를 위해 설계, 감리사, 시공사 및 작업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숲 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및 안전,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을 즐기고 산림에서 휴양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 건전한 산림환경으로 변하는 것은 물론 산물이용을 통한 산림경영 향상 및 산림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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