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인천지역 유일 영종도 복합리조트 맞춤 인력 양성기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은 최근 GKL세븐럭카지노 양혜리 팀장을 초청해 ‘카지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한국 복합리조트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실무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GKL세븐럭카지노 양혜리 팀장은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외국어 구사 능력과 직무적성 적합도, 카지노 딜러를 비롯해 사무직, 판촉, 안전, 환전, 서베일런스(운영실) 등 카지노 업장 내 직무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인근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등 대형 복합리조트를 인천 관광발전의 동력으로 삼기로 한 가운데 2020년 영종도 미단시티에 개장 예정인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같은 시기 영종도에 문을 열 계획인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연수구 옛 대우자판 부지에 추진되는 ‘송도테마파크’ 등 우리나라의 대형 복합리조트가 몰려 있는 영종도와 송도 일대를 ‘복합리조트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인천을 중심으로 3조 5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는 만큼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출이 기대된다”며 “카지노딜러과정은 카지노3사인 강원랜드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GKL세븐럭카지노와 협약이 체결돼 있어 재학 중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와 학기 중 카지노 3사의 실무자를 초청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카지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자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제적인 게임 규칙에 의거해 게임을 진행하나 카지노 딜러가 업장별로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 게임을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카지노 3사 모두 카지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각기 다른 것이 현실이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은 강원랜드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GKL세븐럭카지노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담당자를 초청해 각각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을 학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면접 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동등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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