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등성이 타고 불 계속 번져 나용찬 군수 등 40여명 혈투 중
[충북=일요신밤 9시 58분 현재 맹렬히 번지고 있는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불. 문]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괴산군 성불산 산불이 오후 5시15분부터 수삭잔시관 뒤부터 발화된 산불은 현재 밤 9시 35분 소방헬기는 3대는 날이 어둬워 철수한 상태로 산골 아래서 산정상과 옆산 등성이로 번지는 불을 진화하기 위해 나용찬 괴산군수와 괴산직원 40여명이 산림청 산하 8명의 직원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불은 성불산 수석전시관 뒤에서 부터 시작돼 등산로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3대의 헬기가 출동해 진화 디는 듯 했으나 골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어 헬기가 4대가 출동 할 수 있는 아침까지 계속 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성불산 등산로 일대를 태운 산불은 등산로 옆 봉우리 쪽으로 맹렬하게 번지고 있으며 출동한 군청직원들과 소방관들은 산등성이에서 1m가량의 진화 띠를 설치하고 있지만 바람으로 맹렬히 번지고 있어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산불은 등산로 골짜기를 모두 태우고 맹렬하게 옆 봉우리로 번지고 있어 산불진화 요원들은 속수책으로 번지는 산불이 약화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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