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27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착한나눔가족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가족이란 매월 3만원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실천하고자 약정하는 가족이다.
이번 착한나눔가족 가입은 지역 내 민간보육시설 91곳 중 22곳이 단체 가입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이번 단체가입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단체와 가족, 가게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해 줄 것”이고 말했다.
현재까지 지역 내 착한나눔가족은 150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저소득층의 장학금지원, 생활불편해소사업,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sos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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