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태권도로 몸매를 가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친근해진 ‘태권 소녀’ 사라 미셸 겔러(26). 하지만 몸매 가꾸기엔 열심이어도 불행히도 태권도의 종주국인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한국 영화 <영웅>이에요. 말 위에서 싸움을 하거나 또 물 위에서 싸우는 장면은 아주 압권이었죠”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댄 것. 하지만 어디 <영웅>이 한국 영화란 말인가. 그가 말하는 이 영화는 장이모 감독 이연걸 주연의 중국 영화. 태권도를 통한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제대로 알고 애정을 보여야 하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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