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27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4회에서 서지석은 미국에서 돌아온 오지은을 위해 반지를 준비했다.
오지은은 어느 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서지석의 프러포즈를 쉽게 받지 못했다.
서지석은 “난 쉽게 배신하지 않아. 평생 네 편에서 지켜줄게 지금처럼”이라며 믿음을 줬다.
진심을 확인한 오지은은 “배신하면 죽음이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며 반지를 받았다.
그런데 둘이 포옹하는 순간 서지석에게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방은희(장애녹) 사채 빚으로 인해 집안이 난장판이 됐기 때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