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가입, 제신고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셀프로 처리, 주말과 야간에도 이용 가능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스마트 AT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셀프뱅크(Self-Bank)’<사진>를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금융센터(9층)’에 28일 입점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는 고성능 스마트 ATM을 통해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는 이번에 개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금융센터’를 포함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 서면롯데지점, 장전역영업소 등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디지털 셀프뱅크에서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셀프뱅크는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와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각종 카드·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업무를 은행 개점 시간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기타소득자는 300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무서류로 편리하게 제2금융권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장명수 디지털금융부장은 “앞으로 디지털 셀프뱅크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부산은행 영업점에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으로 ‘썸뱅크’와 함께 BNK금융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금융센터 ‘디지털 셀프뱅크’ 운영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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