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기차타고 봄을 달린다”
30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청도&달성 기차여행은 당일과 1박2일 상품으로 구성돼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사문진 나룻터, 마비정 벽화마을 등 청도와 달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이 상품 하나로 만끽할 수 있다. 양 군의 연계버스지원으로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봄 둘레길 기차여행 3선은 단산지 가는 길(동대구역), 동남산 가는 길, 파도소리길(신경주역) 기차여행이다. 이 상품은 아름다운 둘레길(걷기 좋은 길)을 찾아 가족, 연인이 함께 걸으며 재충전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됐다. 일부 KTX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심순환 레일시티투어의 경우 KTX와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한번에 이용해 대구여행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밖에도 ‘KTX 신마패’ 서비스 상품을 운영해 신경주역 도착 KTX 승차권만 제시하면 제휴된 할인업체에서 입장권‧숙박‧음식점까지 다양하게 할인받을 수 있어 경주여행을 더 편리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봄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구입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할 수 있다.
최순호 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가족‧연인들이 대구본부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상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침체된 지역관광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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