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리모델링・녹색건축, 건축명장, 대학생 5개 부문, 총 31개 시상
올해 35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 리모델링,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의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서울시 건축상(준공건축물)은 총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작품심사는 서울시에서 별도로 구성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우수상 이상 25작품 선정 및 상위 10작품 선정), 2차 심층심사(최우수상 이상 5작품 선정), 3차 현장심사(대상 1작품 선정)를 거친다.
‘서울시 건축상’과 별도로 ‘시민공감특별상’과 ‘올해의 건축가’ 선정을 통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공감특별상은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수상예정작품 25작품에 대하여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1차 심사결과가 공표되는 7월부터 약 1달간 인터넷을 통해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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