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28)의 전 남편이자 영화배우 겸 가수인 빌리 밥 손튼(48)이 올 가을 다시 아빠가 된다. 이미 졸리를 제외한 두 명의 전 부인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그에게는 넷째 아이가 되는 셈. 상대는 최근 교제해왔던 것으로 알려진 특수 분장사 코니 앵글란드(38·위 사진 왼쪽)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졸리와 이혼한 이유 중에 하나가 당시 졸리가 입양했던 아들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의 아이 소식은 놀라운 일임에 틀림없다. 당시 졸리는 “그가 자신의 음악과 경력에 집중하는 것처럼 나는 내 아들에만 집중할 거예요”라며 이혼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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