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객 편안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 제공
[충북=일요신문] 새 단장을 마친 예술의 전당 지하 1층 주차장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시가 1억3000만 원을 들여 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1995년 4월 1일 개관 이래 부분적으로 유지보수 해온 주차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시설은 천정, 벽체, 바닥, 주차라인 도색공사 및 지정된 주차구역 내 차량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카스토퍼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으며, 시민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부터 지하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며, 층고로 인해 1.8m이상 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다며,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사업 완료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그동안 지하주차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 및 공연관람객의 이해․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최상의 공연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청주예술의전당 노후 문예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최상의 공연문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 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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