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 장애인 노동 운동활동가 대표가 심상정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1일 충북 장애인 노동운동 활동가 100인이 19대 대선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날 충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의 의미는 대통령 하나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였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 이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이 존중되야 한다며 ”차별 없는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해 심상정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 “남은 선거기간 나라를 병들게 한 적폐의 청산과 더불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차별받지 않는 나라 만들기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도당위원장은 “11%의 지지율을 보이며 탄핵정부에서 촛불민심으로 차기 세력으로서 의미를 부여 할수 있다”고 말했다.
지지선언자는 다음과 같다.
금속노조 24명, 공고운수노조 12명, 금융사무노련 등 24명, 공무원 노조 박용석, 우진교통노조 신창희 조도형, 장애인운동활동가 15명, 기타 22명 등 현재 100명 지지선언을 공식화 했으며 차후 지지자들이 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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