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리 왕자(19)가 캐나다 출신의 동갑내기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오른쪽)의 왕팬이라고 밝혀 화제. 오는 여름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파티 인 더 파크’ 콘서트에 초대된 라빈이 곧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알려지자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있는 그는 “하루 빨리 라빈을 만나보고 싶다”며 들떠 있다고. 이미 VIP 좌석을 예약해 놓은 것은 물론이요, 공연 후 무대 뒤에서 라빈과 만날 약속까지 해놓은 상태. 해리 왕자의 한 친구는 “그가 라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노래도 좋지만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대고 있어요”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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