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존스 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초빙교수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이재오 전 최고위원은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학술행사 참석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그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연사로 나선 헤리티지연구소 주최 북핵 세미나를 비롯해 중국 국방문제 세미나, 아시아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모델 세미나, 북한의 금융제도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등 다른 대학원생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영어가 서툴러 다양한 인사들을 접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운전면허증도 없어서 혼자 장거리 이동도 여의치 않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산악자전거를 즐기며 여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은 타운하우스를 얻어 살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은 끓는 물에 찹쌀떡을 넣어 단팥죽으로 만드는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가끔 혼자 식사할 때 만들어 먹는 ‘눈물 젖은 찹살떡’인 셈이다.
성기노 기자 kin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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