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한국불교 태고종 오봉산 산신암 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300여명의 신도들이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 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과 함께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펼쳐졌다.
대한 불교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등 본사와 전국 말사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부처님 오신 뜻을 기렸다.
세종지역의 각 사찰에서도 화창한 날씨 속에 석가탄신 봉축 행사가 일제히 봉행돼 신도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한국불교 태고종 오봉산 산신암 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신도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이날 300여명의 신도들은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 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산신암 주지 원각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삶을 반성해 보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힘들고 지친 이웃을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