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주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국립공원 주간(2017. 5. 1. ~ 14.)을 맞아 탐방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 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 국립공원관리공단 발족 30주년의 해로 「국립공원3050 주간」이라는 주제로 국립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의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 5월 5일 황성공원 ‘어린이날 큰잔치 국립공원3050 홍보부스’ △ 5월 6일 ~ 7일 남산 삼릉탐방로 입구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 5월 13일 ~ 14일 불국사 탐방로 입구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및 슬로탐방문화 캠페인’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3050주간」에 참여하는 탐방객은 나만의 임신서기석 만들기, 국립공원 퀴즈풀기, 즉석 사진 인화서비스,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창길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지역에 가까이 국립공원이 있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특히 이번 국립공원3050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