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일 회사 대표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작업 시작 후 개편된 홈페이지(www.komipo.co.kr)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고령자를 비롯하여 시각, 청각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큰 글씨,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통해, 누구나 동일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웹 표준을 준수한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반응형웹 기능 도입으로,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며 이원화 되었던 정보제공을 하나의 회사 공식 홈페이지가 제공하여 모바일, 태블릿, PC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절한 형태로 자동 변화가 된다는 점이다.
또 홈페이지의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켜 모바일을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 내 정보를 그대로 페이스북과 같은 SNS로 공유하여 홈페이지 정보를 외부로 쉽게 전달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홈페이지 주요 이용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객, 기업, 지역사회 등 맞춤형 추천메뉴를 지원하고, 키워드 하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을 도입하였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홈페이지 개편 완료를 축하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중부발전의 홈페이지를 찾아 불편없이 회사의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홈페이지 방문 이벤트를 8일부터 30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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