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그리스 대서사극 <트로이>에서는 <반지의 제왕>의 고귀한 요정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전사로 변신한 올랜도 블룸(27)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 역할을 맡았던 블룸에게는 촬영 기간 동안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브래드 피트나 에릭 바나와 같은 다른 주연 배우들이 1년여에 걸친 꾸준한 몸만들기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데 비해 블룸 자신은 볼품 없는 빈약한 몸으로 위축됐던 것. 이에 촬영 첫날부터 발끈했던 그는 뒤늦게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한 뒤 매일같이 피나는 훈련을 거듭했고, 다행히 결과는 대만족이었다고.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