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일본도를 휘두르는 <킬 빌>의 여전사 우마 서먼(34)이 미국 여고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극중 강인하고 터프한 여성 킬러의 이미지가 학원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것. 아예 유행어까지 생겼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듯. 예를 들면 ‘자신을 방어하다’란 의미로 ‘go Uma’가, 그리고 ‘터프해진다’란 의미로 ‘going Uma’ 또는 ‘getting Uma’ed up’과 같은 것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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